2024년 11월 초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혈압이 오를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두통이 시작돼서 타이레놀을 이틀정도 먹고 듣지않아서 약국가서 편두통있다고 약을 사먹었는데도 듣지않아서  거의30년동안 다니는

가정의학과에가서 편두통이 심하다고 했더니  넘어진적이나 머리 찧은적 있나고 물어서  그런적 없다고 말씀드리고 처방받아서 몇일 먹었는데도 듣질않았습니다.  그래서 11월14일이 수능날이라 일이 없어서 예약하고

신경과에가서 진료를 받는데  언제부터 그랬냐  넘어지거나 머리 찧은적은 있냐 묻길래  아픈지는 한 열흘된거같다  그리고 넘어진적이나 머리 찧은적은 없다고 했더니 MRI 찍고 3일후에 검사결과 보자고해서 영상의학과

 가서 찍었는데  다시 진료실로 가라고해서 왔더니 응급으로 입원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뭔가 써주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뇌출혈이라고 해서  응급실통해서 입원했습니다.  담당 신경외과 선생님이 수술전에도
 
 또 똑같은 질문을 해서  그런적없다고 했더니  한달이나 두달 전에도 그런적 없냐고해서  없었다고 말했고  그정도 오래됐으면 죽었을거라고 했더니 그냥 웃더라구요.  그리고 수술을 하고 퇴원할 때쯤에 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 받기위해 알아보고 진단서와 판독지 그리고 CD 를 받았는데  외상성 뇌출혈로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담당의사에게 왜 외상이냐고 물었더니 그쪽부분에 발생하는 뇌출혈은 거의가 외상성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니 두통으로 인해 진료받고 수술하면  질병이라고 하는데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준다고  아는 분들이 말해서  담당의사에게 말했더니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로인해 보험청구도 못하고  몇몇병원에

 가서 CD와 판독지를 드렸더니  담당의사에게 바꿔달라고 말하라고 하더군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가면  뇌출혈이 올수 있다고 말씀도 들어서  판독지 내용을 잘 몰라서  영어해석 하는걸로

봤더니 소견에 엉덩방아가 있더라구요.  웬 엉덩방아??  제 나이가 50대후반인데  80대 어르신도 아니고 엉덩방아로 뇌출혈이 생겼다는 말도  어이가 없었는데  판독지에 허위로 기재된  엉덩방아가  더 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전에도 머리상태 보시지 않았냐고  혹난데나 찢어진곳이 있더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담당의사도 말했습니다. 차라리 모르면 원인불명을 쓰던지....

머리뼈에도 이상이 없고  MRA에 혈관 협착도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급성 뇌출혈은 인정하면서  왜  질병인걸 인정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편견인지 오만인지 자만인지  바꾸면 쪽팔려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직권남용으로 인해 판독지 허위기재, 그리고 환자에 대한 기망행위, 보험진단금 못받게해서 물질적인 손해, 또한 잠도 못자고 여기저기 알아보며 정신적인 피해등등...  그냥 묵과하기엔  제가 너무 억울합니다.

큰돈은 아닐지라도  저한테는 귀중한 돈이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의사들이 의사편만  드는것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손해볼것인지 심히 걱정도되구요.

꼭  제게 일어난 일이 변호사님들 보시기에  하찮게 보이시더라도  꼭 이길수 있도록 힘이되어 주세요.